비에이치 실적 발표
구분 |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
21년 4분기 | 4,021억 | 435억 | 414억 |
21년 3분기 | 3,337억 | 437억 | 465억 |
21년 2분기 | 1,624억 | -10억 | 46억 |
21년 1분기 | 1,388억 | -150억 | -93억 |
20년 4분기 | 2,137억 | 25억 | -65억 |
20년 3분기 | 2,361억 | 303억 | 285억 |
증권사별 비에이치 분석 및 목표주가
하나
- 매출액이 컨센서스 상회한 이유는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 호조와 더불어 국내 고객사의 차기작 준비가 예상보다 조기에 이루어졌기 때문. 아울러 경쟁사의 사업 철수로 인해 국내 고객사향 분기 매출액이 15년 이후 오랜만에 700억을 초과.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성과급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 비에이치의 22년 매출액은 1조 2,642억 원, 영업이익은 1,207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 70% 증가할 전망.
- 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2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160억 대비 실적 모멘텀이 강하며 전기차량 배터리 케이블 매출액은 421억 원으로 전년 270억 원에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상반기에 공장 및 설비 셋업이 완료되고,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비에이치의 22년 기준 PER은 현재 7.9배로 저평가
- 모바일용 디스플레이향 매출 비중이 86%에 달하고 있고,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진입에 의한 리스크가 상존하기 때문. 다만 5G 안테나 케이블, 모바일 및 전기차 배터리향 매출 비중도 합산으로 13%에 달하는 점은 상기할 필요가 있다. 해당 부품들은 향후 성장 여력 및 가시성이 높은 영역으로 벨류에이션 할증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현대차 증권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21억 원(QoQ 20.5%, YoY 73.5%), 435억 원 (YoY 1613.7%, OPM 10.8%)을 기록.
- 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 370억 원과 영업이익 71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43.8%와 108.9% 성장하였으며 22년도에도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액 1조 2,417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5G 안테나 공급 증가, 전장향 매출 증가 등의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와 함께 추가적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 작용할 것으로 봄.
하이투자
- 12개월 EPS 2,799원에 목표 PER 10배 적용 목표 주가를 기존 24,000원에서 28,000원으로 상향.
- 이는 북미향 RF-PCB 매출이 확대되던 17~19년도 동사가 부여받던 평균 배수.
- 북미향 FPCB의 30~35%를 공급해온 삼성전기가 RF-PCB 사업을 철수함으로써 가장 큰 수혜는 전체 물동의 60% 이상을 차지해온 동사일 것. 또한 수혜는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FPCB 업계는 모바일 산업의 성장 둔화 이후 공급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집행에 보수적이기 때문.
- 북미향 FPCB의 ASP가 30% 내외 개선된 것으로 추정. 모든 모델에 Y-OCTA 채용됨에 따라 RF-PCB 생산 비중이 확대되었기 때문. 자연스럽게 동사 제품 믹스 악화의 원인이었던 Multi FPCB 비중은 축소되었다.
- 22년 기준 PER는 7.7배로 저평가받고 있으며 제한된 모바일 산업의 성장성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애플 OLED 서플라이 체인 진입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판단.
- 결국 모바일을 넘어선 영업 확대가 동사의 중장기 관전 포인트며 특히 전장 FPCB에 주목. 주요 배터리 업체향으로 하네스 대체용 FPCB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매출은 21년과 22년 각각 260억 원, 550 억 원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