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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약

부의 감 책요약

부의감


* 안된다는 대답을 듣지 못했다면, 아직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뱁콕

* 당신은 협상에서 자신의 이익을 고려하는가? 평범한 사람들 중 40퍼센트만이 자기 이익을 고려했고, 20퍼센트만이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자들은 90퍼센트가 '협상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상대방의 약점을 찾는다'고 답했다.

* 어떤 관계에서든, 특히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관계를 지속하는 데 관심이 가장 적은 쪽이 협상 조건을 설정하는 데 가장 큰 힘을 갖는다. 즉, 관심이 적을수록 영향력은 강해진다.

* 협상을 하지 않아도 잃을 것이 가장 없는 쪽이 대개 중요한 협상 조건을 좌우하게 된다. 다른 모든 요소들이 어떻든 간에, 일단 협상 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바로 협상을 유리하게 만드는 최고의 보증 장치가 된다.

* 감정이입은 연민이 아니다. 중요한 점은 상대방에 대한 연민 없이 그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다.

*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는 협상가들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협상가들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얻었다. 협상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 있는 사람의 가슴이 아니라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 다른 사람들을 믿고 일을 위임하되, 모든 비난과 책임은 자신이 직접 짊어져야 한다.

* 위임에는 불가피한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위임하기를 꺼리는 이유다. 분명한 것은 누군가에게 일을 맡길 때, 그 일은 당신이 하려고 했던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임에는 신뢰와 수용이 뒤따라야 한다. 그 일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믿어야 하고, 가끔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 어떤 일을 직원이나 하청업자, 혹은 프리랜서에게 맡길 때는 그들이 자신이라면 결코 하지 않을 어리석은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수용할 만큼 감정적 성숙이 필요하다. 직원들이 정말로 배우고 성장하길 원한다면, 실패할 것이 빤히 보이는 일이라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밤이나 주말까지 오랜 시간 일했고, 대부분 그래도 괜찮다고 답했다.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렇게 말했다.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편이 낫습니다. 낮에 개인적인 일을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 대신 더 오래 일하거나, 밤은 물론 주말까지 일해야 한다 해도 말입니다." 반대로 중상층은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것을 선호했다. 중산층 3명 중 2명이 이렇게 말했다. "업무 시간에만 일하는 게 좋습니다. 그 시간을 제 뜻대로 사용할 수 없다 해도 말입니다.“

* 설리번의 기업 코치들은 기업 경영자들에게 일상적인 일을 비롯한 모든 업무를 위임하고, 전략을 세우거나 장기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업무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구체적으로는 1년에 150일은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라고 권한다.

* 픽사는 처음부터 뛰어난 직원들과 예술의 경지에 이른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픽사에게 없었던 것은 단지 수익을 창출할 확실한 방법이었다. 그것이 바로 11년 동안 가슴 졸이며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발견한 퍼즐 한 조각이었다. 11년간 잡스가 픽사의 성공을 위해 꾸준히 했던 일은 단 하나였다. 바로 역경을 이겨내는 것이었다. 픽사의 궁극적인 성공은 작품의 질이나 시장조사, 혹은 기술적 혁신의 결과가 아니었다. 픽사는 장편 에니메이션 제작이 자신들의 최첨단 기술로 가장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사실이 증명될 때까지 지독한 실패를 겪고 또 겪으며 기회를 좇은 끝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영화제작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