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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약

문제는 무기력이다 책요약 1

문제는 무기력이다 책 요약 1


 

■ 어떻게 해야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답은 하루하루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다. 자신의 뜻대로 이끌어가는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하루가 쌓여 일생이 되는 것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인생을 살면서 하루하루를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매일매일 승부를 걸어 내가 이긴 날이 많을 때 인생에서 승리할 수 있다.

 

■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가공하는 일을 하는 지식 무기력을 느낄 때는 다른 직종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빚어진다. 육체노동은 관성에 의해 굴러갈 때도 있지만 지식 노동자는 자신의 두뇌를 최대한 활용해야 최고의 생산품을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무기력이 뇌를 침범하면 그 사람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 중요한 일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부수적인 데 쓰는 이들도 사실은 무기력한 사람이다.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도 무기력이지만, 집중해야 할 일 대신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도 무기력의 결과다. 자기 일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그만큼 에너지를 허투루 낭비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든다. 당장은 자신이 열심히 산다고 착각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은밀한 무기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도 힘들다. 당신은 혹시 바쁜 하루를 보낸 뒤에 공허함을 느끼는가? 뭔가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자신의 삶이 빈껍데기 같다고 느끼는가? 그렇다면 은밀한 무기력증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보라. 자신이 무기력해서 다른 일에 매달린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 통제 불가능도 위험하지만 더 위험한 것은 예측 불가능이다. 위험 요소를 예측하지 못했을 때 느끼는 불안은 마음을 병들게 하고 삶의 장악력을 잃게 한다. 삶의 장악력을 잃은 사람은 무기력하게 인생을 그저 흘려보낼 수밖에 없다. 

 

■ 일을 해치우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대개 일을 빨리 해치우려는 사람은 시간이 귀한줄 모른다. 시간 안에 결과물을 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을 잘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일에 투자한 시간이 결과물의 질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일분일초를 허투르 쓰지 않고 일에 투자한다. 노력을 지속하면 마음속에서 조금씩 유능감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유능감이란 무기력의 반대 개념이다. 단기간에 얻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노력해 어떤 일에서 전문가가 되었을 비로소 유능감을 얻을 있다. , 오랜 헌신과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일을 아주 잘해야겠다고 마음먹을 자기 한계를 넘어 일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들어낼 있고 자아의 소극적인 반항도 이겨낼 있다. 

 

■ 술과 담배를 좋아하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여 스트레스가 적은 사람보다 친구가 많은 사람이 오래 산다.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이 다른 부정적인 인자가 주는 영향을 극복하고 건강할 있다. 그러므로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 타인에게 다가가라. 당신을 위해 용서하고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타인을 사랑하라. 처음에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그들과의 관계가 호전되면 그것은 작은 성공을 경험한 사례가 된다. 그것을 단초로 성취감과 유능함을 느낄 있을 것이다. 유능감이 마음을 관대하게 만들어 당신은 점차 좋은 동료, 좋은 이웃이 있다

 

■ 짐 콜린스는 위대한 회사로 진화한 기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냉혹한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승리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고 위대한 회사로 우뚝 서고야 말리라는 맹세를 그들은 지켰다. 우리는 이 이중성을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부르기로 했다." 냉혹한 현실 직시와 굳은 믿음, 이 이중적인 개념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기업만이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순진한 낙관주의자도, 매사를 비관하는 자도 위대해질 수 없다.